장애인소비주권에 대한 인식확산의 계기 마련 장애인소비자운동의 필요성과 장애인소비자단체의 역할 및 위상 정립 필요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회장 정화원/이병돈)과 국회정무위원회 주호영‧장병완‧김병욱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장애인소비자 이해 및 권리’에 관한 교육세미나가 7/1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전무했던 우리나라의 장애인소비자권리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장애인소비자운동의 방향 제시와 장애인소비자단체의 위상정립을 통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촉구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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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정화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 우리나라의 장애인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며 정부정책, 사회인식도 너무 열악하고 장애인소비자란 의식도 전무하다며 무엇보다도 장애인소비자에 대한 인식개혁을 통해 장애인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관련 정책과 서비스, 기업에서 공급하는 상품 및 재화의 선택에 있어 당당한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