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각장애인 위한 '마음맞춤 응대 KIT' 배치…장애인소비자연합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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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소연 작성일23-04-21 16:18 조회1,9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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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20 11:27:15
20일 서울 소재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직원이 ‘마음맞춤 응대 KIT’를 활용해 시각장애인 고객과 업무하는 모습. / 제공: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응대 KIT’를 제작해 영업점에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등에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시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응대 KIT’는 △서류 작성시 자필하는 위치 안내를 도와주는 ‘마음맞춤 자필카드’ △지폐의 점자 인식이 어려울 때 지폐 크기로 권종을 구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음맞춤 지폐 가이드’ △숫자를 점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숫자 점자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업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정책의 일환으로 ‘마음맞춤 응대 KIT’를 기획했으며, 장애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KIT를 제작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마음맞춤 응대 KIT’를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및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 산하 각 회원기관 및 시각장애인회원, 시각장애인복지관, 맹학교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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