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소비자연합·실로암시각장복, ‘장애인소비자 권익 증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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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소연 작성일22-08-19 14:01 조회3,3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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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5-25 17:20:22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이 지난 24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대표 이병돈)이 지난 24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과 장애인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이병돈 대표, 김태표 사무총장,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 최동익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의 소비자 권익을 증진한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이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앱 등 온라인 서비스의 확산·교육 협력, 협력사업 관련 자료·정보, 전문 지식의 공유·활용 등이다.
김미경 관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교육뿐만 아니라 소비생활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해 차별 없는 소비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돈 대표는 “시각장애인들이 소비자로서 당연한 권리를 누려야 함에도 현실의 장벽들로 인해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실로암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것에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시각장애인들의 소비 활동이 보다 편리해질 수 있도록 모든 힘과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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